성우답지 않다고? 발끈한 서유리의 사이다 답변

조회수 2020. 12. 28.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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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댓글 받아치는 중

몇 번의 가슴 아픈 사건이 있은 후, 악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요. 그럼에도 아직도 불편한 댓글들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최근 직접 '키보드 배틀'에 나선 연예인들의 사이다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서유리

최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올렸는데요. 한 네티즌이 "전 이런 영상 안 올렸으면 좋겠다. 성우는 성우답게. 누가 봐도 아~ 성우 서유리구나 이게 맞다고 봄" 이라는 문제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내일모레면 데뷔 15년 차에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라고 남기며 불쾌함을 직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서유리는 "도대체 성우다운 게 뭔지 모르겠다. 내가 성우고, 성우인 내가 성우라는데.. (중략)... 왜 이래라 저래라인지도 모르겠다"며 반박 답글을 달았습니다. 


최근 한 악플러가 이승환을 '어린놈'이라는 말로 비하하는 댓글이 있었는데요. 동안이긴 해도 55세 이신데요... 


이에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놈으로 보였다면...고.. 고... 마..."라는 글로 여유롭고 쿨하게 반응했습니다. 역시!


하연수

평소 SNS에 자신의 속내를 숨김없이 밝혀 자주 도마에 올랐던 하연수.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내 인생의 목표가 가식 떨지 않고 솔직하게 사는 것이다. 내가 목소리 내는 게 불편하다면 죄송하긴 하지만 가식적인 사람이 되기 싫다"고 소신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연수는 "365일 연중무휴 물어뜯기 축제가 열린다. 사람이 생을 놓아도 축제가 끝나질 않네. 그 쯤 했으면 분풀이론 충분한 거 아닌가"라며 악플러들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박미선

얼마 전 BJ 철구가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오간 대화 중 박미선을 거론해 문제가 되었죠. 이에 박미선은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고 반격했었습니다. 

또 한 네티즌이 "눈가 주름이 방송과는 좀 다르네요. 아쉽. 나이를 드시는군요. 한때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참 이쁘셨는데"라며 선 넘는 댓글을 남기자...


이번엔 “나이를 먹으면 주름이 생기는 게 당연합니다. 저는 제 나이가 좋아요. 아무튼 감사합니다"라며 우아하게 대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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