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된 배우, 돈 벌어서 다 어디에 썼나?
조회수 2020. 12. 23. 17:06 수정
화제의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또 다른 매력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입니다.
유튜브에 진출한 연예인들 중에서도 인기가 대단해서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라고 불리곤 했지요. 드디어 100만 구독자를 훌쩍 넘어서면서 골드 버튼을 받게 되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금손답게 신세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꿀 같은 콘텐츠들이 가득한데요.
프랑스에서 제빵사 과정을 이수한 신세경은 양식, 한식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요리들로 구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고요.
메이크업 콘텐츠 역시 업로드할 때마다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두 정성을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알찬 콘텐츠들이에요.
더 놀라운 점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해결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회를 거듭할수록 영상물 자체의 퀄리티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역시 'TV 유치원 하나둘셋'의 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의 수제자다운 금손행보!!
100만이 넘는 구독자들의 충성도 역시 대단해서 이에 따른 수익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렇게 번 돈을 어떻게 썼을까요?
소속사에 따르면 신세경은 올해 유튜브로 올린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기부금은 위생용품, 멘토링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사실 작년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던 신세경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훈훈한 소식입니다. 금손보다 더 빛나는 마음씨랄까요.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