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옆에서 웃고 있는 이 소녀의 놀라운 근황
조회수 2020. 12. 7. 16:47 수정
테스 형도 몰랐던 배우 이인혜의 미래
tvN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20년 지기 절친 5인방의 부부 중 가장 어린 아내 ‘유은실’ 역으로 활약했던 ‘이인혜’인데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이 50여편이나 되고 라디오 DJ로도 활약하고 있는 중견 배우입니다.
어린시절부터 MBC 합창단과 아역활동을 해온 그녀는 ‘서태지와 아이들 특집무대’에 참여했을 당시 ‘서태지’와 찍은 사진이 있는가하면,
‘나훈아 쇼’에 참여하면서 테스형 아니 나훈아와 찍은 사진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요.
한편으로는 공부도 정말 잘해서 고려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특이하게 예술이나 연기관련 학과가 아니라 ‘정치경제학부’였습니다.
이후엔 ‘언론학’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경성대학교 미래 융합대학 'AI미디어 컬처 전공' 책임교수와 예술 종합대학 연극 영화학부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공부를 계속하는 사이에도 ‘학교 3’, ‘쾌걸춘향’, ‘광개토대왕’ 등의 화제작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교수 자격으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매년 전국 대학 교직자 중에서 딱 두 분만받는 귀한 상이라고 하네요.
보통 연기 관련 학과에서 겸업하는 연기자들과 달리, ‘산학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인혜입니다. 이번 수상 역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라고요.
10년 전엔 자신의 공부방법을 정리한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꼭 그렇게 모든 게 완벽해야만 속이 후련했나요?! ㅎㅎㅎ 수상 축하드리고 또 다른 작품에서 멋진 연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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