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서 '투톤 단발' 완벽재현 (이태원 클라쓰)
조회수 2020. 3. 13. 14:20 수정
뭐지.. 이 미친 싱크로율은?
일찍이 저렴한 ‘코스튬플레이’라는 콘셉트로 전세계적인 팬을 거느린 태국의 아누카 차 생차트 (Anucha “Cha” Saengchart) 입니다.
2013년부터 꾸준히 활동하시면서 이제 전세계적인 팬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그 희생양입니다. 원피스의 광팬이셔서 유독 원피스 관련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물론, 마블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 중 선풍기를 이용한 캡틴 아메리카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코스튬플레이들 위해서라면 동심이 좀 파괴되는 것 따위 신경도 쓰지 않으며 예술혼을 불태웁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조커’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이렇게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올릴때도 있어요. 코로나 19 사태에 치솟는 마스크 가격을 꼬집는 사진입니다.
종종 한국과 관련된 ‘작품’들도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가 송중기…
유독 송중기를 편애하시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SNL에서 김민교가 연기했던 ‘애나벨’을 다시 코스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이태원 클라쓰’의 조이서가 희생양입니다. 과자 ‘포키’를 이어 붙이는 것만으로 조이서의 투톤 단발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뭐지…이 인정받은것 같은 기분은?
그만큼 ‘이태원 클라쓰’가 아시아 지역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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