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설이다. 당구계 신사 다니엘 산체스

조회수 2016. 8. 31.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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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으로 부활한 4대천왕 다니엘 산체스
'클래스'는 살아있다
스포츠에서 우리가 많이 들어본 말이죠.
나이가 들어도 변치않는 클래스를 보여준 피를로
나이가 들었어도 엄청난 활동량과 탁월한 중원 조율로 팀 승리의 디딤돌을 깔았다.
당구계에도 오랫동안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습니다.
미국당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故 이상천
연달아치기의 명수이자 파워와 정확도로 명성이 높았던 이전회장은 세계에 한국 당구를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대 재학하던 1974년에 당구에 입문

78년부터 10개 국내대회를 연달아 우승

90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당구선수권 12연패

90년부터 94년 미국 내 각종 대회 41게임 연속 승리


진정한 클래스를 보여주신 분이죠. 

또 다른 전설인 레이몽 클루망
'당구의 전설' 이상천씨를 추모하는 '제3회 이상천배 국제당구대회'에 출전한 '당구의 살아있는 신화' 레이몽 클루망

이분은 무려 1937년에 당구에 입문 

1962년 유럽챔피언십 3쿠션 우승을 시작으로 

2000년대가 넘어서까지 월드챔피언십을 우승하고 

벨기에 국왕에게 기사작위까지 수여받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화입니다. 

그리고 역시 전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4대천왕
산체스는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갓 20살을 넘긴 어린 나이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유럽과 월드챔피언십 우승 등 10여년 동안 정상급 선수로 활약해왔다.

어린 나이인 90년대부터 활동해온 다니엘 산체스 선수도 최정상급으로 활약하다 약간의 슬럼프를 겪었지만 그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죠. 


2015 구리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우승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 다니엘 산체스.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미스터 산체스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동안 당구를 치며 20년 정도 후에는 그도 살아있는 전설이 되길 기대하며! 우승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던 스트로크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올해에도 구리대회에서 멋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다니엘 산체스.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그가 보여줄 신기의 샷들은 그의 클래스를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전설로의 길로 묵묵히 걸어가는 당구계의 신사 다니엘 산체스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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