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잠재운 류현진, 2018년 이후 ERA 2.28..디그롬 이어 2위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4. 1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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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이 올 시즌 첫 승과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은 4월 14일(한국시간)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 최고구속 92.4마일(약 148.7km/h)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인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며 양키스 타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지난해 초반까지 이어졌던 양키스전 부진을 완벽히 떨쳐낸 모습입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세 경기 동안 선발투수의 역할을 다했다"면서 시즌 초반 페이스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찰리 몬토요 감독 역시 "류현진은 대단했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류현진 그대로였다"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연이은 호투로 류현진은 지난 2018시즌 이후 올 시즌 세 경기까지의 통산 평균자책점을 2.28까지 끌어내렸습니다. 해당 기간 50차례 이상 선발 등판을 가진 선수 중 류현진보다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제이콥 디그롬(2.06) 뿐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양키스전 호투를 거둔 류현진의 2018시즌 이후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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