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완벽 부활 린가드, 이적 후 7경기 5골 3도움 폭발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3. 2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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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이적 후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제시 린가드(28)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1년 반 만에 복귀했습니다.


린가드는 최근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웨스트햄 이적 후 슈팅 횟수나 드리블 시도를 늘리겠다는 내용을 집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적어놓고 매일 쳐다봤다.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명언을 적어 나를 자극시키기도 했다"면서 부활의 이유를 말했습니다.


린가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점차 자리를 잃었습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에 더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으로 완전히 입지를 잃었습니다. 그가 웨스트햄 이적 전 10개월 동안 맨유에서 나선 공식 경기는 고작 9경기 뿐.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린가드는 7경기 5골 3도움으로 팀의 순위 싸움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은 14승7무8패(승점 49)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첼시와의 승점 차는 고작 2점에 불과합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이적 후 백조로 거듭난 린가드의 성적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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