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보다 빠른 홀란드, 역대 최소 경기 UCL 20골 돌파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3. 10.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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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20)가 역대급 페이스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4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썼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3월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2으로 비겼습니다. 앞선 1차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합계 스코어 5-4로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홀란드는 전반 35분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9분에도 VAR 판독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킨 홀란드는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20골째를 기록했습니다.


홀란드는 지난 2019-20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처음 밟아 8경기 만에 10골을 기록했습니다. 홀란드는 이후 활약을 바탕으로 도르트문트로 둥지를 옮겼고 올 시즌에는 6경기 만에 10골을 넣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소 경기 20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홀란드는 종전 기록이었던 해리 케인의 24경기 20골 기록을 열 경기나 앞당기며 역대급 득점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케인에 이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26경기), 루드 반 니스텔루이(27경기), 필리포 인자기(28)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 걸출한 공격수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챔피언스리그 20골 최소 경기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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