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천만불 시대 연 바우어 합류, 다저스 선발진 랭킹 1위 탈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2. 8. 2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트레버 바우어(30)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바우어의 합류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게 잠시 내줬던 선발진 랭킹 선두를 재탈환했습니다.


바우어는 지난 2월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3년 1억 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어는 올해 4000만 달러(약 448억 원), 내년 4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아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가 될 전망입니다. FA 시장 초기부터 '앙숙' 게릿 콜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다고 밝혀왔던 그는 계약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대신 다소 독특한 계약을 맺게 됐습니다.


LA 다저스는 이러한 바우어의 요구 조건을 노린 계약 제시로 뉴욕 메츠를 따돌리고 영입전 승자가 됐습니다. 메츠는 다저스보다 총액에서 앞선 계약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다저스는 바우어와 클레이튼 커쇼, 데이빗 프라이스까지 사이영상 수상자만 세 명을 선발진에 거느릴 수 있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시 선발진 랭킹을 매겼는데,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매체는 다저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을 커쇼-바우어-워커 뷸러-훌리오 유리아스-데이빗 프라이스로 예상하며 "역대 최고의 선발진이 될 수 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선발 평균자책점 1위(3.29) 구단에 평균자책점 1위(1.73)투수가 추가됐다. 유리아스 외에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도 대기 중"이라며 질과 양 모든 면에서 다저스 선발진이 메이저리그 으뜸이라고 꼽았습니다.

과연 바우어는 2021시즌 투수 최고 연봉자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요? 다저스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21시즌 메이저리그 투수 연봉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광고문의
mbcsportsplusnews@mbcplus.com


▶엠스플뉴스 APP 다운

안드로이드 : https://goo.gl/Rj73Ac

iOS : https://goo.gl/YwpqK2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