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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연봉 76억' 특급 대우 김하성, 류현진 진출 조건 넘어섰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1. 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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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의 메이저리그 진출 세부 조건이 공개됐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김하성은 4년 동안 2800만 달러를 보장받는 계약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합니다.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400만 달러.


만약 4년 계약기간 종료 후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면 계약 규모는 5년 최대 3900만 달러까지 오르게 됩니다. 옵션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김하성은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마이너리그 거부권 옵션도 줬습니다. 다만 완전 거부권은 아니고 3년 차부터 실행되는 옵션입니다. 샌디에이고는 2023년부터 김하성의 동의 없이는 마이너리그에 보낼 수 없게 됩니다. 여기에 통역 고용, 본인과 가족을 위한 영어 수업, 비지니스 왕복 항공권 8장, 트레이드시 100만 달러 지급 등 다양한 세부 조건을 보장받았습니다.


김하성의 보장 계약 4년 2800만 달러의 평균 연봉은 700만 달러. 이는 지난 2012년 겨울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해 연평균 600만 달러를 받은 류현진을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한편, 김하성은 4년 이상의 보장 계약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김하성은 5~6년 규모의 계약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그는 겨우 만 25세에 불과하다. 다시 젊은 나이에 FA가 될 수 있는 선수"라면서 4년 뒤 다시 FA를 노리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리거들의 보장 연봉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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