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36번째 메호대전, 2년 7개월 만에 개봉박두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2. 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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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캄프 누에 쏠릴 전망입니다. 리오넬 메시(33)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메호대전'이 2년 7개월 만에 열립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로 유벤투스를 불러들여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6차전을 펼칩니다. 양팀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출전을 이미 예고했습니다.


두 선수는 앞서 A매치 친선경기 포함 총 35번의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메시가 16승9무10패로 호날두에 앞선 가운데 이번 경기는 지난 2018년 5월 6일 이후 2년 7개월 만에 벌어지는 '메호대전'입니다. 당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두 선수는 각각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와 호날두는 지난 10~15년 동안 최고의 선수였다. 지금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서로 다른 선수지만 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놀라운 수상 기록을 자랑한다는 점은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두 선수 사이의 우열을 가리지 말자고 말한 쿠만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멋진 골과 멋진 우승 스토리, 멋진 저녁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내일 밤에도 그들의 맞대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른 다섯 차례의 맞대결에서 메시는 22골 12도움을 호날두는 19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맞대결에서 웃게 될 선수는 과연 누굴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선수의 맞대결 관련 주요 기록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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