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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의혹 거부한 명예의 전당, 본즈-클레멘스의 9번째 도전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1. 20.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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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에게는 이제 두 번의 기회만이 남았습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지난 11월 17일(한국시간) 2021년 명예의 전당 후보 25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마크 벌리, 팀 허드슨, 배리 지토, 토리 헌터 등 11명의 새로운 후보들이 합류했습니다.


해당 선수 중 지난해 데릭 지터처럼 첫 턴 헌액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투표에서는 새로운 후보들보다는 기존 후보들의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년 주목을 받는 것은 본즈와 클레멘스. 한 시대를 풍미하고도 약물 의혹으로 8년 연속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성적만 놓고 봤을 때는 입성이 당연시되지만, 명예의 전당은 아직 약물 오명을 쓴 두 스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본즈는 60.7%, 클레멘스는 6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해 필요한 득표율 75%에는 턱없이 모자란 수치입니다. 앞으로 두 차례의 투표에서 기적적인 득표율 상승이 없는 한 입성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선수의 득표율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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