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번 책임감 느껴" 카바니, 호날두 이후 잔혹사 지울까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0. 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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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7번, 에딘손 카바니(33)가 의미있는 등번호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맨유는 지난 10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카바니는 자유계약으로 맨유와 계약기간 1년에 1년 연장 옵션을 더해 영국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맨유는 카바니에게 알렉시스 산체스의 이적 이후 줄곧 비워져있었던 등번호 7번을 선사했습니다. 카바니는 'ESPN 아르헨티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의 7번이라는 것은 내게 엄청난 자부심으로 다가온다. 이 책임감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즐길 것이다. 맨유에서 명성을 쌓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맨유의 등번호 7번은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달아왔습니다. 단순한 팀의 7번 의미를 넘어 맨유의 7번은 축구계의 아이콘으로 불릴 수 있는 선수들이 달았다는 상징성을 지닌 번호입니다.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 뒤 마이클 오언, 앙헬 디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 등이 7번을 달았지만 모두 등번호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카바니는 과연 그동안 이어진 맨유 7번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호날두 이후 7번을 단 주요 선수들의 리그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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