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불 사나이 굴욕, 최지만 만나면 작아지는 ML 최강 투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0. 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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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9)의 배트가 게릿 콜을 상대로 또 한번 불을 뿜었습니다. 최지만은 10월 6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경기 시즌 첫 포스트시즌 선발로 나선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4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3구째 패스트볼을 밀어쳐 투런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최지만은 올 시즌 포스트시즌 포함 4개의 홈런을 때렸는데, 이날 홈런까지 총 3개를 게릿 콜 상대로 빼앗았습니다.


포스트시즌 성적을 포함한 최지만과 콜의 통산 맞대결 전적은 19타수 10안타 타율 0.526 4홈런 10타점 5볼넷. 최지만의 기록은 콜을 상대한 타자들 중 홈런 공동 1위, 타점 단독 1위에 달합니다.


콜은 지난해 휴스턴에서 212.1이닝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0 326K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남기고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확실한 에이스 영입을 원했던 양키스는 그에게 9년 3억 2400만 달러(약 3834억 원)의 대형 계약을 쥐어줬습니다.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스를 상대로 최고의 타격을 보이고 있는 최지만. 만약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간다면 콜을 다시 한번 상대할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투수진의 난조로 3-9 패배를 안았습니다. 탬파베이와 양키스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은 하루 뒤인 오는 7일 펫코 파크에서 이어집니다.

최지만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최지만과 콜의 통산 맞대결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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