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선발진' 류현진-워커 뒤 가을야구 3선발이 없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9. 1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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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무려 43점을 내주며 스윕을 허용했습니다. 토론토는 9월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시리즈 전까지 토론토와 0.5경기 차로 AL 동부지구 2위에 위치했던 양키스는 3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격차를 2.5경기로 늘렸습니다.


굴욕적인 패배에도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있는 토론토(26승 23패)의 가을야구 확률은 이날 기준 97.3%입니다. 사실상 진출 자체는 확정적인 상황.


그러나 3연전 동안 토론토 마운드가 노출한 약점은 가을야구 진출 이후를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류현진과 타이후안 워커를 이을 3선발의 부재입니다.


토론토는 지난 겨울 류현진 외에도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 등을 영입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앞두고 로스 스트리플링, 로비 레이 등 선발을 보강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류현진 제외 나머지 토론토 선발진이 거둔 성적은 150.1이닝 5.33의 평균자책점. 18일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앤더슨은 2.2이닝 동안 7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로어크 역시 전날 4이닝 6실점, 기대를 모았던 워커는 연이은 수비 실책에 1.2이닝 7실점(1자책)으로 강판되기도 했습니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불거진 선발 마운드 붕괴는 에이스 류현진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론토 주요 선발들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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