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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건 리그 뿐' 김광현-린드블럼, MVP끼리 만든 불꽃 투수전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9. 15. 23: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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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MVP 출신 두 투수가 메이저리그 맞대결에서 나란히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김광현은 9월 15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신장 질환으로 지난 6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가 복귀한 김광현은 공백이 무색하게도 7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김광현의 상대 투수로 나온 선수는 조시 린드블럼. 린드블럼은 지난해 KBO리그 MVP를 수상하고 밀워키와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9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06으로 부진, 불펜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다시 잡은 선발 기회에서 린드블럼은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최종 성적은 5이닝 무실점 6K 무실점. 한국 무대를 호령했던 두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눈부신 호투를 펼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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