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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ERA 0.44' 김광현, 좌완 전설 뒤잇는 ML 2위 기록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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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환 후 최고의 활약을 써내려가고 있는 김광현(32)이 이색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광현은 9월 2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호투로 김광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0.83까지 끌어내리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선발로 나선 네 경기 기록만 합산하면 김광현의 기록은 더더욱 눈부십니다. 김광현은 20.2이닝 동안 2실점(1자책)을 허용, 선발 평균자책점 0.4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기록 전문 업체 'STATS'는 평균자책점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 1913년 이후 좌완 투수 중 커리어 첫 네 경기 평균자책점이 김광현보다 좋은 선수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1981년, 0.25) 한 명 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980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발렌수엘라는 이듬해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 신인왕과 사이영상,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선수의 선발 첫 네 경기 기록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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