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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전설' 류현진, 亞 유일 2점대 선발..통산 ERA 2.99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8. 23.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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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시즌 3승을 따내지 못한 류현진(33)이 시즌 평균자책점을 3.19까지 끌어내렸습니다. 류현진은 8월 2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타선을 1점을 내주는 데에 그쳤습니다. 토론토는 연장 승부 끝에 1-2로 패배, 6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8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8월 4경기 동안 22이닝 탈삼진 26개, ERA 1.23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최근 호투로 류현진은 자신의 빅리그 통산 평균자책점을 2.99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이는 50경기 이상 선발로 나선 아시아 투수 중 유일한 2점대 통산 평균자책점입니다. 류현진에 이어 이와쿠마 히사시(3.42), 구로다 히로키(3.45)가 뒤를 잇고 있지만 류현진의 평균자책점과는 다소 격차가 있습니다.

류현진이 데뷔한 2013년 이래로 끊어보더라도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은 류현진까지 단 다섯 명 뿐. 클레이튼 커쇼(2.19)를 필두로 그 뒤를 제이콥 디그롬(2.61), 맥스 슈어저(2.84), 잭 그레인키(2.88)가 잇고 있습니다.


물론 류현진과 이닝 차이는 제법 나지만, 류현진의 통산 2점대 평균자책점이 얼만큼 대단한 기록인지 대략 알 수 있는 셈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선발등판 50회 이상 아시아 투수 통산 평균자책점 순위를 나타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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