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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7억 계약하자마자..심상찮은 '8푼타자' 옐리치 부진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8. 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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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내셔널리그 MVP' 크리스티안 옐리치(28)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옐리치는 8월 5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타율은 어느새 0.088까지 추락했습니다. 시즌 개막 후 옐리치가 때린 안타는 단 세 개. 옐리치가 거둔 '0.368'의 기록이 타율이 아닌 OPS가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옐리치는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에서도 -0.4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옐리치는 타석의 43.2%에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는데, 이는 커리어 통산 20.7%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기록입니다.


2018년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를 떠나 밀워키에 입성한 옐리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외야수로 활약했습니다. 이에 밀워키는 지난 3월, 옐리치와 9년 총액 2억 1500만 달러(약 2557억 원)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 시즌 평균 연봉 2300만 달러 가량의 계약을 두고 일각에서는 옐리치가 헐값에 합의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이어지는 옐리치의 끝모를 부진에 밀워키는 울상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옐리치의 부진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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