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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제친 베츠, 12년 동안 다저스서 4370억 번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7. 23.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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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무키 베츠(27)가 LA 다저스와 12년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LA 다저스는 7월 23일(한국시간) "베츠는 2032년까지 다저스에서 뛴다"면서 연장계약 합의 사실을 알렸습니다. 공식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베츠의 계약규모가 12년 3억 6500만 달러(약 4370억 원)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4년 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츠는 지난 6년 동안 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로 군림했습니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며 커리어하이를 보낸 베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데이빗 프라이스와 함께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베츠의 이번 계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FA 시장이 축소 될 수도 있다는 예상을 깨고 나온 거대 계약이기에 많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베츠의 이번 계약은 메이저리그 역대 계약 총액 2위에 달합니다. 2019년 하퍼가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며 세웠던 13년 3억 3000만 달러 계약은 역대 3위로 밀려났습니다.

[MLB 투나잇] 현지에서 분석하는 무키 베츠의 연장계약

베츠는 계약 후 "다저스에 처음 왔을 때부터 좋은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과연 베츠는 다저스의 오랜 우승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3억 달러 이상 장기계약 순위을 한화로 변환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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