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23)가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합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7월 15일(한국시간)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은돔벨레는 어제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했습니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22억 원). 구단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적과 함께 팀내 최고 연봉자의 자리도 차지했습니다. 그가 받는 20만 파운드의 주급은 해리 케인과 함께 팀내 최고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은돔벨레는 29경기 2골 4도움에 그쳤습니다. 잦은 부상과 저조한 활동량으로 현재까지는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설까지 경기 외적으로도 잡음을 만들어내고 있는 은돔벨레. 과연 은돔벨레는 다음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은돔벨레의 첫 시즌 주요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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