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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사이클" 키움 김혜성 향한 뜨거운 해외 반응 [스포리]

조회수 2020. 6. 7.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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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스포츠' 스포리. 이번 시간에는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과 그에 대한 해외 반응을 조명해 봅니다.


키움 김혜성은 지난 5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과 kt의 경기에서 첫 타석 플라이아웃 이후에 홈런-단타-2루타-3루타 순으로 안타를 추가하며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에 성공했습니다.


이후로도 6월 2일 대전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은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성적을 올리며 팀의 15-3 대승에 일조함은 물론, 3일 경기에서도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6-2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는 2020 시즌 초반 21경기, 타율 .200의 부진을 떨쳐내고, 3일 기준 .306으로 타율을 끌어올리며 '3할 타자'에 등극한 바 있습니다.


외신은 김혜성을 '미스터 사이클'로 칭하며 최근 두드러진 그의 활약을 칭찬하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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