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실패' 산체스, 2년 만에 몸값 반의 반토막..남미 복귀설 솔솔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3. 2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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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에서도 부활에 실패한 알렉시스 산체스(31)가 남미 리그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산체스에게 러브콜을 보낸 팀은 콜로 콜로(칠레)와 리베르 플레이트(아르헨티나)입니다.


산체스는 유망주 시절이던 지난 2006년 우디네세의 선택을 받고 세리에A 무대로 진출했습니다. 우디네세는 산체스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콜로 콜로와 리베르 플레이트에 연달아 임대를 보냈습니다.


이후 이태리로 돌아와 세 시즌 동안 리그를 누빈 산체스는 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고,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 했습니다. 아스날로 소속을 옮긴 뒤에도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재계약에서 이견을 보인 산체스는 2018년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스왑딜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산체스는 맨유 이적 후 잦은 부상과 부진, 적응 문제를 겪으며 예전과는 다른 선수로 변했습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는 벤치 멤버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 반등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한때 7천만 유로까지 치솟았던 몸값은 현재 2천만 유로까지 하락했습니다.


맨유 복귀가 유력해진 산체스에게 콜로 콜로와 리베르 플레이트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남미 언론을 인용해 "산체스가 과거 몸을 담았던 두 팀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급 삭감이 전제된다면 다른 남미 팀들도 산체스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산체스의 행선지는 과연 어디가 될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지난 5시즌 동안 산체스가 기록한 주요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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