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시즌 아웃 위기..부진에 우는 대형 이적생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2. 2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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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29)가 또 다시 부상으로 이탈합니다. 아자르는 2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타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 다리 부상으로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구단은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밀 진단 끝에 아자르의 오른쪽 종아리뼈에 부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아자르의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아자르는 지난 여름 1억 유로(약 1317억 원)에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아자르는 오프시즌이 끝난 뒤 불어난 몸무게로 훈련장에 나타나 우려를 샀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경기를 결장했고, 이후에는 발목 실금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아자르는 복귀 두 경기 만에 다시 재활 과정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아자르는 15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들고 레알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부진에 빠진 대형 이적생은 아자르 뿐만이 아닙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기대를 모은 주앙 펠릭스는 적응 문제와 다리 부상으로 25경기 5골 2도움에 그쳤습니다. 큰 기대를 받고 둥지를 옮긴 선수들 대부분이 몸값에 걸맞지 못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19-20시즌 이적시장에서 최고 몸값을 기록한 선수들의 순위를 나열해봤습니다.


▶ 2019-20시즌 대형 이적생 시즌 기록

1위 주앙 펠릭스(AT 마드리드) : 25경기 5골 2도움

2위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 34경기 13골 4도움

3위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 15경기 1골 1도움

4위 해리 매과이어(맨유) : 37경기 2골 2도움

5위 마테이스 더리흐트(유벤투스) : 25경기 2골

6위 루카스 에르난데스(뮌헨) : 12경기

6위 니콜라 페페(아스날) 30경기 6골 8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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