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7년 동행 끝낸 에릭센, 전설로 떠나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 29. 22:00 수정
크리스티안 에릭센(27)이 토트넘과의 7년 동행을 끝마치고 이탈리아 무대로 향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1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은 공식적으로 새로이 인테르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여름 토트넘에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에릭센은 7년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에릭센은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손흥민과 함께 'DESK' 라인을 이뤄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일궈냈습니다. 그러나 에릭센은 재계약 과정에서 토트넘과 큰 이견을 보여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뛴 7시즌 동안 305경기 69골 89도움(EPL 출범 이후 구단 최다)을 올렸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에릭센이 토트넘에서 남긴 주요 기록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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