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최초 5승 무패' 스트라스버그, 증명해낸 1픽의 자격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10. 31. 22:00 수정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6-2로 승리를 거둬 시리즈 스코어 4대3으로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월드시리즈 MVP는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차지였습니다. 2차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스트라스버그는 탈락 위기에 몰린 6차전에서도 8.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팀을 구해냈습니다.
최종 성적은 6경기 5승 무패 36.1이닝 ERA 1.98. 스트라스버그는 최초로 단일 포스트시즌 5승 무패를 기록한 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픽으로 워싱턴의 유니폼을 입은 스트라스버그는 열 시즌 만에 팀을 메이저리그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트라스버그는 MVP 수상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우리에게 끝을 말했던 순간들에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월드시리즈 MVP가 된 스트라스버그의 이색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 2019 PS 스트라스버그 성적
6경기 5승 무패 36.1이닝 ERA 1.98 47K 4BB
▶광고문의
mbcsportsplusnews@mbcplus.com
▶엠스플뉴스 APP 다운
안드로이드 : https://goo.gl/Rj73Ac
iOS : https://goo.gl/YwpqK2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