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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도전 아쿠냐, 역대 두 번째 '청정' 기록자 되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9. 21. 0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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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1)가 대기록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나서 3회말 좌익수 뒤쪽으로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시즌 40호 홈런.


아쿠냐는 이 홈런으로 역대 최연소 40홈런 30도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시즌 37도루를 올린 아쿠냐는 이제 40-40 클럽 가입까지 도루 세 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기록에 도전하는 아쿠냐에 앞서 40-4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1988년 호세 칸세코부터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까지 총 네 명이다. 그러나 네 명 중 약물 관련 의혹이 없는 선수는 소리아노 혼자 뿐. 호세 칸세코와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모두 경기력 향상 약물을 사용했다고 인정했거나 관련 의혹을 받은 선수들이다.


아쿠냐가 애틀란타의 잔여 경기 8경기에서 세 번의 도루를 훔친다면 소리아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약물 의혹이 없는 40-40 클럽 가입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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