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산동네 오르는 RYU, 이번엔 설욕 가능?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7. 2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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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이 다시 한 차례 쿠어스 필드에서 투구를 펼친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로테이션 그대로 원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의 계획대로면 류현진은 내달 1일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게 된다. 류현진과는 악연으로 얽힌 쿠어스 필드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4이닝 동안 피홈런 세 방과 함께 9피안타 7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올해 류현진이 기록한 Hard%(강한 타구 비율)는 37.2%에 불과하지만 지난 쿠어스 필드 등판에서는 두 배 가까운 68.8%의 강한 타구를 허용한 바 있다.


통산 성적으로 놓고 봐도 류현진은 쿠어스 필드에서 5경기 1승4패 20.2이닝 평균자책점 9.15로 좋지 못했다. 맥스 슈어저와의 사이영상 경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쿠어스 필드 등판에서 류현진은 설욕에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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