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엘 클라시코, 메시의 전설은 '현재진행형'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2. 2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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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1)가 자신의 마흔 번째 '엘 클라시코'를 승리로 장식하고 팀의 스페인 국왕컵 결승 진출을 함께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합산 스코어 4-1로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즈와 짝을 이뤄 4-4-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나선 메시는 집중 마크 탓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져간 수아레즈가 두 골을 기록, 여전한 존재감을 보였는데요.


지난 2005/06시즌 첫 '엘 클라시코' 무대를 밟은 이후로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일 큰 경계 대상이었습니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엘 클라시코' 통산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음은 물론, 최다 어시스트 기록(14개) 역시 메시의 차지입니다.


메시의 존재감은 적진 한복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더욱 빛납니다.


메시는 지난 10년간 베르나베우에서 치른 17번의 '엘 클라시코'에서 10번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1902년부터 2008년까지 102번의 마드리드 원정경기에서 20승을 거둔 데 그친 것과 크게 대조되는 기록입니다.


▶바르셀로나 원정 '엘 클라시코' 성적

1902~2008년: 102경기 20승, 승률 19.6%

2009~2019년: 17경기 10승, 승률 58.8%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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