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록 눈앞 손흥민, '차붐'과 어깨 나란히?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2. 1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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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이 한국인으로서 새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1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2분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는 토트넘에서의 63번째 득점이었는데요.


이는 차범근 전 감독이 세운 '한국인 한 구단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입니다.


차 감독은 지난 1983년 만 29세의 나이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6시즌 동안 63골을 집어넣었습니다.


2015년 처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첫 시즌 8골로 부진했지만 적응 뒤 폭발적인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차 감독의 '유럽 무대 한국인 득점 기록' 경신에도 단 9골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차범근/손흥민 한 구단 통산 득점 기록

차범근: 215경기 63골(바이언 레버쿠젠)

손흥민: 172경기 63골(토트넘 홋스퍼)


▶ 차범근/손흥민 유럽 무대 통산 득점 기록

차범근: 372경기 121골

손흥민: 343경기 11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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