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대승 이끈 아구에로, 맨시티 넘어 리그의 전설로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2. 11. 22:00 수정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첼시를 맞아 홈에서 뜨거운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4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에 이어 총 여섯 골을 폭격, 6-0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는데요.
팀의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아구에로는 세 골을 추가하며 에릭 브룩과 토미 존슨이 갖고 있던 구단 통산 리그 득점 기록 역시 갈아치웠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아구에로는 지난 4일(한국시간) 아스날전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아구에로는 앨런 시어러의 통산 리그 해트트릭 11번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지난 2011/12시즌 이후 영국 무대를 밟은 아구에로는 이제 구단의 전설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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