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경기 출전' 구자철,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2. 6. 13:46 수정
구자철은 4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2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선택, 독일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구자철은 마인츠를 거쳐 임대로 인연을 맺은 아우크스부르크에 둥지를 틀어 활약을 이어갔는데요.
구자철은 차범근(308경기)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분데스리가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구자철은 차범근, 손흥민과 더불어 분데스리가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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