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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나가는 유튜버는 다들 이렇게 돈 벌고 있습니다"

조회수 2019. 10. 4.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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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보는 일은 흔한 일상이 되었다. 먹방을 볼 때, 여행을 준비할 때 등 다양한 정보나 재미를 얻을 수 있는 매체가 영상만큼 좋은 것이 없다. 직접 읽어야 하는 글보다 눈과 귀로 습득하는 직관적인 정보가 더 편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출처: 백종원_youtube

주변 지인들만 보아도 최소 한 개 정도는 구독하는 채널이 있고 유튜버들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억대급 수입을 창출하는 인기 유튜버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유튜버로 전업을 하고 뛰어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유튜버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일까?


수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회 수가 아니다. 수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광고이다. 조회 수가 많은 영상에 광고가 붙는 것이지만, 조회 수가 올라간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수익과 연관되지는 않는 것이다. 또한 광고 계약을 진행할 때 금액 산정의 기준도 조회 수가 아닌 구독자 수라고 한다. 조회 수는 콘텐츠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금액 책정 시 평가 비중이 적은 편이다.


왜 유튜버들은 마무리 멘트로 ”좋아요 눌러주세요”라고 하는 걸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었는데 ‘좋아요’는 수익과는 상관이 없고, 유튜브 검색 시 상단 노출에 영향이 있다. ‘좋아요’가 많을수록, 시청 시간이 길수록 인기 콘텐츠로 선정이 되어 상단 노출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1. 유튜브 광고

유튜브 영상을 클릭했을 영상 첫 부분에 광고가 들어가는데 화면을 보면 [광고주 사이트 방문]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이것을 클릭하면 해당 콘텐츠 유튜버에게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 광고들은 구글 빅데이터를 통해 먹방을 본다면 음식 관련 광고가, 차 정비 영상을 봤다면 자동차 관련같이 연관성이 높은 광고로 노출되어 클릭을 유도한다. 유튜버는 이 광고로 몇십에 몇천만 원까지 수익을 얻는다고 한다.

2. 브랜드 광고 (PPL)

유튜버 광고 외에 브랜드 광고로 PPL과 같은 협찬광고가 있다. PPL이라고 하면 사무실 장면에서 자주 등장했던 홍삼이 떠오른다. 뜬금없이 스토리 흐름을 끊고 들어오는 제품에 당혹스러운 적이 있었을 것이다.


PPL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사무실 장면에서 등장하던 홍삼이다. 이러한 광고는 유튜브 광고보다 더 큰 수익을 준다고 하는데 인기 유튜버의 인지도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마케팅 효과가 크다.

예로 먹방 유튜버에게 신제품을 협찬하여 먹도록 하거나 뷰티 유튜버에게는 화장품을, 운동 유튜버에게는 스포츠 용품 등 이런 방식으로 협찬과 동시에 유튜버는 광고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출처: 매일경제

유튜브 광고의 경우 크레이터와 55:45로 나눠가진다고 한다. 브랜드 PPL 광고의 경우 보통 구독자 수에 따라 기업에서 금액을 제안하게 된다. 수익 배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40만 정도의 구독자가 있을 경우 평균 2천~4천만 원 정도다.


영상 길이는 수익과 크게 관계가 없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대게 1개의 영상에 한 광고주만 붙는 경우가 많아 영상 길이가 길어도 광고 수익은 동일한 편이다. 그러나 적어도 영상 길이가 10분 이상이어야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한다.


생방송 시 후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아프리카 TV의 별 풍선 개념이라고 보면 이해가 가장 쉽다. 구독자가 최대 금액 내에서 유튜버에게 지원금 개념으로 금액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음악 앱처럼 VIP 정기구독 시스템이 시작이 되었는데 자신이 선호하는 유튜버에게 정기 후원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재는 소수의 인기 유튜버에게만 적용되고 있다.


출처: RISABAE_YOUTUBE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수익이 공개되면서 유튜버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구독자 수를 모으기 위해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버도 생겨났다. 이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19금 영상이나 질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영상의 경우 광고가 붙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전업 유튜버가 되려면 구독자가 10만은 되어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콘텐츠 질이 좋아 인기 유튜버가 된다면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봉을 뛰어넘을 수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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