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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

삼성 신축 건물 보고 놀란 트럼프, "도대체 저건 뭐야" 묻게 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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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향신문

"What the hell is that?"(대체 저게 뭐야?) 얼마 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헬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내뱉은 말이다. 심지어 헬기에서의 혼잣말에 그치지 않고 30일 열린 그랜드 하얏트호텔서 여린 국내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잊지 않고 한 번 더 언급했다. 전 세계에서 부자가 제일 많은 나라, 작년 기준 전 세계 GDP의 4분의 1을 점유하고 있는 거대한 미국의 대통령을 놀라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트럼프를 2번 놀라게 한 삼성

출처news.samsung, newspim

트럼프를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삼성의 생산시설이었다.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그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보면 삼성전자의 평택, 화성, 기흥 사업장 중 한곳으로 추려진다. 그는 해당 생산시설을 보며 넓게 쌓아 10~12층까지 올린 건물 구조가 놀랍다며 옆으로 길게 건물을 짓는 미국과 비교했다. 덧붙여 직접 방문해보고 싶다고 눈독을 들였다. 사실 그는 삼성의 생산 시설과 처음으로 마주한 것이 아니다. 2017년, 첫 방한 당시에도 평택 사업장을 보며 미국에 저런 시설을 지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평택 사업장

출처news.samsung

트럼프가 일본 오사카에서 오산의 미군 공군기지로 이동할 때 생산시설을 목격했다면 이는 위치 상 평택 사업장일 확률이 크다. 이곳은 총 부지 면적만 289만㎡로 단일 라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5월, 삼성전자는 평택에 이재용 부회장의 지휘 아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과거 D 램 등의 메모리 반도체만을 생산할 수 있었지만 이번 투자로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지가 들어서게 된 셈이다. 평택을 포함해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시설은 기흥, 화성 사업장,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한 화성 사업장

출처news.samsung

평택 사업장이 아니라면 헬리콥터로 오산~서울~용산으로 이동 중에 볼 수 있는 화성, 기흥 사업장이 그 주인공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삼성 사업장 방문지는 다름 아닌 화성 사업장이었다. 주로 반도체를 제작하는 화성 나노시티 그리고 EUV 공정이 이뤄지는 화성 나노시티 H2로 이뤄져 있다. EUV는 반도체 생산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라 유명하다. 얼마 전 이재용 부회장은 EUV 생산라인에 세워지는 한 건물의 비용이 인천 공항 3개를 짓는 값과 맞먹는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이벌, SK도 주목한 기흥 사업장

출처news.samsung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투 톱으로 꼽히는 'SK 하이닉스'도 얼마 전 용인~기흥에 신규 반도체 라인을 건설했다. 바로 이 근처, 삼성전자의 기흥 사업장이 위치해있다. 파운드리와 LED를 주로 생산하는 이곳은 면적은 화성, 평택사업장에 못 미치지만 신규 라인이 추가될 전망이다. 화성과 함께 대학 캠퍼스가 떠오르는 '캠퍼스'라고 불리는 만큼 녹지와 사무 공간의 조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반도체 업계가 사랑하는 경기 남부

출처중앙일보, 경기도지도

트럼프를 놀라게 한 생산 시설이 어느 지역의 시설인지 확실히 알 순 없지만 삼성은 경기 남부에 '반도체 삼각 클러스터'를 완성시켰다. 평택 반도체 단지가 완성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클러스터가 탄생한다. 경기 남부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에서 사랑받는 곳이다. 일단,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이라 인재들을 채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빈 부지가 넉넉하다. 또, 과거부터 반도체 사업장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하청 업체나 관련 업체 역시 밀집해 있는 곳이라 사업을 확장하기 유리해 많은 연구 단지, 생산 단지가 세워지고 있다.



정부도 지원하는 삼성의 큰 그림은?

출처중앙일보, mk news

매번 위기설, 과거에 비해 저조한 실적으로 언급되는 삼성이지만 국내 최대 기업임은 틀림없다. 이런 삼성이 올해 꺼내든 카드는 바로 '반도체 비전 2030'이다. 비 메모리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1위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실제로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에만 73조 원, 생산 인프라에 60조 원 총 133조를 투자할 것이라 밝혔고 그 결과물로 첫 선을 보인 것이 바로 화성 EUV 생산 라인이다. 



출처뉴시스

고용,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정부 역시 삼성의 이런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비전 2030'이 완벽히 실행되면 생산량은 당연히 증가하고, 이로 인해 약 42만 명의 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활용하지 못해 실적이 부진하던 중소 팹리스 업체들은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람직하게 실행된다면 국내 고용 시장에도, 반도체 업계에도 좋은 바람을 불어올 수 있을 듯하다. 



출처visitseoul

이렇게 트럼프를 놀라게 한 삼성의 생산 시설들을 알아보았다. 트럼프는 삼성의 생산시설 이외에도 롯데월드 타워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아시아의 작은 국가에서 세계에서 막강한 파워를 가진 대통령을 놀라게 만들 정도의 기술력과 규모를 갖게 되었다. 각종 논란으로 비판받아야 할 것들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나 국내 대기업들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존재감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삼성전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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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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