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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평 아파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100평이라고 해서 방이 10개가 들어서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옵션으로 들어서 있을지 궁금해진다. 방마다 테라스가 있기도 하고, 거실이 2개이기도 하다. 개인 정원과 조금은 생소한 가족실과 같은 시설도 있다는 100평 아파트의 내부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자.

자양동의 더샵스타시티는 초고층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더샵스타시티는 39평형부터 100평형까지 있는데, 100평형의 아파트에는 발코니만 네 개가 있다. 그 외에도 서재나 가족실, 파우더룸 등 비교적 작은 평수대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다수의 발코니를 통합하여 하나의 큰 테라스를 만들기도 한다. 잠실에 위치한 더샵스타파크 100평대에는 넓은 테라스가 있다. 거실과 주방을 관통하도록 설계하여 야외정원처럼 사용하도록 의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테라스 반대편에는 옥상정원까지 마련해두었다.

잠실에 있는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34평부터 다양한 평수대의 세대를 갖춘 아파트이다. 그중 101평으로 가장 큰 평수대에 해당하는 세대는 널찍한 거실을 갖추고 있다. 거실 바로 옆에는 ㄷ자 구조의 주방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한국의 가장 럭셔리한 아파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곳, 한남더힐도 100평대 아파트이다. 한국의 대표 고급 아파트라고 불리는 만큼 평수 대도 크고 가격대도 아주 높다. 100평대의 아파트는 한남더힐에서도 6세대만 있다.

개인 정원은 물론, 각 방마다 테라스가 있다. 거실에는 넓은 창이 있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주방 또한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그 밖에도 드레스룸이나 가족실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에도 복층형 구조가 들어설 수 있다. 서초동의 아트자이에 단 네 개의 100평대 세대가 있다. 모두 가장 높은 층에 있으며 복층형 구조이다. 복층이기 때문에 거실도 두 개이다. 하층에 거실과 주방, 침실과 서재가 있고 상층에도 거실이 있다. 상층에는 방과 화장실 모두 세 개씩이다.

거실에 있는 큰 창이 있어 고층의 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넓은 느낌을 준다. 거실뿐만 아니라 주방과 각 침실에서도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조망권이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다.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도 100평대 아파트이다. 104평형은 단 두 개로,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트자이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거실이 있어 두 세대가 분리되어 살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발코니가 둘러싸는 형태의 구조라는 것이다.

평수가 넓기 때문에 발코니가 넉넉하게 들어가고, 층을 이어주는 계단의 사이즈도 작지 않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이름나있으며 강남에 위치해 있다.

'연예계의 백종원’이라 불린

임창정의 부동산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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