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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아파트와 다른 신축아파트의 인기비결이 뭐길래

조회수 2019. 6. 24. 22: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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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부동산 업자들은 5년을 기준으로 구축과 신축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부동산 업계는 지은 지 10년 이상이 되었다면 구축, 5년에서 10년 미만이라면 준신축, 5년 이하는 신축이라 부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조에 따라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신축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와 어떤 점이 달라지고 있을까?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출처: 대양 건축 인테리어, 바이 디자인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는 발코니를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확장을 고려한 채 설계가 진행되기 때문에 확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적다고 할 수 있다. 확장형 아파트는 발코니가 사라진 만큼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난방, 누수, 수납공간의 부족 등으로 확장형 아파트를 꺼려 하는 사람도 많다.

출처: Freepik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환경에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버리는 사람에게도 늘 고역이다. 만약 고층에 산다면 엘리베이터 내부는 쓰레기 냄새로 가득 차게 된다. 처리장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그렇다고 음식물 찌꺼기를 흘리며 계단을 이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출처: 비바 싱크

그러나 신축 아파트에서는 음식물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각 가정 내에 분쇄기가 설치되어 있어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된다. 하수관과 오수관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막힐 걱정은 없다.

출처: 한겨레, 조선일보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 장치가 설비되어 있는 곳도 있다. 각 층이나 가정별로 마련되어 있어 굳이 1층 쓰레기장까지 내려갈 필요 없이 투입구에 잘 버리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설비들은 번거로움과 불쾌함을 줄여 입주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뉴시스

자동 환기 시스템은 2006년 이후 건설 승인을 받은 공통주택과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필터만 적절히 끼워 넣는다면 벌레 유입을 막고 오염 물질을 낮출 수도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지금 꼭 필요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출처: 굿디자인, 네이버 블로그 @moon 매니저

이 외에도 각종 생활 편의 시스템들이 설치되어 있다. 인터폰 기능이 전부였던 월패드로 난방, 소등 지연, 보안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고, IOT 기술과 결합되어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심지어 주민 투표도 월패드로 할 수 있다. 또한 일괄 소등 스위치가 설치되어 한 번에 소등할 수 있다.

출처: 크라운 파크 호텔, 부동산 신문, 이데일리, 네이버 블로그 @세종시 타임 공인, 삼성물산

프리미엄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트 센터와, 골프 연습장, 수영장과 맘 카페, 키즈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는 여름만 되면 워터파크로 바뀌기도 한다.

출처: 대우건설, Freepik

사람들의 요구가 점차 커져가는 시점에서 신축 아파트의 장점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러나 새로움이라는 건 상대적인 개념이기에, 오늘의 신축 아파트가 내일이면 구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각자의 아파트마다 장단점은 있는 법이니 각자에게 맞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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