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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고 배고픈 20대에게 가장 알맞은 저축법은 바로 '이것'

조회수 2019. 3. 15. 11: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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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금과 장기적금 어떤 적금 유형이 나에게 맞을까?

처음 수입이 생겼을 때는 남김없이 다 써버렸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용돈을 받아 생활했기 때문에 돈을 모아 본 적이 없었고, 대학생때 과외나 알바등으로 버는 돈은 적금까지 하기엔 넉넉하지 못한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엄마 나 돈 다 썼어! ㅠㅠ

하지만 계획에 따라 소비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일명 시발비용이라는 것을 피할 수도, 목돈을 마련할 수도 있다. 은행과 친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을 위해 적금의 유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적금 유형을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

매월 일정 금액 정기적 납입 후 만기일에 원리금 지급받는 상품인데, 월 또는 일일 적금 또는 자유롭게 납입하는 적립식 적금 형태도 운영되고 있다. 

적금 상품 중 세금우대상품에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15.4%=14%(이자소득)+1.4(지방소득세)나 되니 이것을 내는 않는 것은 곧 이자율이 높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일정 금액까지만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제2금융의 경우 이자율이 높은 만큼 불안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는데,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기 때문에 보호 금액 범위라면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주거래 은행의 실적을 쌓아 신용등급을 높이는 것도 좋다.

장기 적금과 단기적금의 차이는 무엇일까? 

재테크에 입문자에게 가장 기초적인 단계가 바로 단기 적금이라고 한다. 중·장기 적금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단기적금을 먼저 달성해보라고 하는데 요즘은 6개월 단기적금 상품이 많아졌다.

카카오뱅크에서 비교적 높은 이율로 6개월 단기 적금 상품이 나와 젊은 세대들이 가장 큰 호응을 했다. 적금이라는 것은 투자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율이 중요하다. 

단기 적금과 중·장기적금의 큰 차이는 적금기간과 이율이다. 대게 중·장기적금은 3년 적금부터로 보며, 이율은 6개월 적금보다 당연히 높은데, 복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의 경우 더 큰 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기적금의 큰 장점이다.

이자 차이는 얼마나 날까?  

우선 계산하기 전에 앞서 알아둬야 할 것은 적금의 이자는 매월 적금하는 금액이 통장에 보관되는 개월수에 따라 달라진다. 12개월 보관된 금액과 달리 11개월 보관시에는 해당금리 x 11/12를 곱하고 이자소득세(15.4%)를 곱해줘야 실질적인 실 이자 수령액이다.

6개월만 비교해 보아도 단기와 장기 적금의 이자의 차이를 알 수 있다. 이해를 위해 수치적으로 보고자 3년 장기적금과 6개월 단기적금을 3년 동안 했을 상황을 가정하여 3년후 이자에 수익에 대한 변화를 계산해 보았다.

6개월 적금(1.8%) 과 3년 적금(3%)로 평균적인 이율로 대상을 정하고, 모두 똑같이 한달에 10만원씩 넣는다고 했을 때, 단기적금 6개월로 3년을 보낸 것과 3년 장기 적금으로 보낸 것의 마지막 통장잔액은 어떻게 달라질까?  

결과Yo~
공개 Yo~

6개월 적금의 만기금액은 60만원이고 이자는 세후 2,665원이다. 이렇게 3년을 지속했을 경우 총 금액은 360만원 이자는 세후 15,810원이다. 3년 적금의 만기금액은 360만원이고 이자는 세후140,859원이다. 

이율로만 보았을 때는 장기적금이 인기가 많을 것 같지만, 각 적금 유형에는 장단점이 있다. 우선 장기적금의 경우 소액으로 꾸준하게만 하면 이율이 높아 목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만기 기간이 길어 중도해지의 위험성이 높아 젊은 층의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또한 적금은 해지시에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상품 가입시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반대로 단기적금은 비교적 이율은 낮지만 만기가 최소 6개월 정도로 짧아 현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다. 그래서 중도해지의 위험성이 낮아 사회 초년생들의 가입이 많은 편이다. 또한 향후 금리가 오를 것을 대비하여 짧은 시간 동안 작은 자금을 굴리게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 단기적금 주요은행: KB,신한,우리,하나,카카오뱅크  기본금리 6개월 연0.9~2.0% 1년 1.0~2.0%

같은 사회초년생이라도 다양한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나에게 어떤 적금이 더욱 유용하고 맞는지를 알아보자. 단기적금이 중도해지의 리스크가 낮아 초년생에게 많이 추천을 하지만 장기적금의 이율을 무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소비패턴에 따라 적합한 적금유형을 아래와 같이 나눠보았다. 

(1) 장기적금이 알맞는 유형 

- 계획적인 소비형 

- 안정적 회사에 다니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계획 

- 목돈 마련에 대한 계획이 있음 

-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음 

(2) 단기적금이 알맞는 유형 

- 화끈한 씀씀이로 인해 필요한 곳에 돈을 못쓰는 기분파 

- 파트파이머로 수입이 일정하지 않음 

- 단기계약직으로 수입의 변화가 생길 우려가 있음 

- 장기적금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음

Tip1. 통장쪼개기에 활용 : 통장쪼개기란 생활비를 제외한 돈으로 적금 및 재테크 비용을 마련하는 방법인데, 돈을 여러 통장으로 분산시켜 수입과 지출내역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막아 저축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다. 이때 적금성으로 넣어두는 돈을 단기적금에 예치해 둔다면 조금이라도 이자가 나오기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있다.

  Tip2. 풍차돌리기로 이용: 풍차돌리기란 매달마다 소액으로 1년 동안 적금을 들어 1년 후부터는 매달 만기 된 적금으로 새 적금을 드는 체계적인 돈 관리 방법이다. 매달 이자가 붙은 적금이 만기가 되어 돌아오니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 적금은 이자율이 높지 않아 큰 수익을 내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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