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린 왕뚜껑' 들고 강추위 전한 귀여운 기상캐스터

조회수 2021. 1. 9. 08:2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기발한 아이디어로 한파를 표현했다.

북극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8일 아침, 한 기상캐스터가 귀여운 소품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YTN 최현미 기상캐스터는 8일 아침 생중계를 통해 ”지금 실내에 계신 분들은 어느 정도로 추운지 실감이 나지 않으실 텐데 한 시간만에 밖에 놔둔 라면이 마치 모형처럼 꽁꽁 얼어붙었다”며 꽁꽁 언 컵라면을 들어 보였다.


출처: YTN 뉴스

컵라면 면을 집은 젓가락은 마치 유령이 잡고 있는 것처럼 공중에 떠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 YTN 뉴스

최현미 캐스터는 7일 아침에도 강추위를 표현하기 위해 소품을 준비했다. 이날 최 캐스터는 ”보통 냉동실의 온도가 영하 18도인데, 현재 체감온도 25도로 그야말로 냉동실 안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준비해온 꽁꽁언 생수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커뮤니티 등에 최 캐스터의 영상을 공유하며 “이런 귀여운 날씨 뉴스는 처음 본다”, “저 라면 먹다가 이빨 나가겠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최현미 인스타그램
최현미 기상캐스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