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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화원 암투병 퇴직 소식에 치료비 모아준 주민들

목표로 했던 금액을 한참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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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 인터넷 커뮤니티에 “협조를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오늘은 입주민들께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탁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글은 최근 암 판정을 받아 일을 그만두게 된 이 아파트 미화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글을 올린 주민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고, 저도 자영업을 하고 있어 솔직히 죽을 만큼 힘이 듭니다”라며 “하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분에겐 큰 삶의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A씨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주민모금을 제안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당초 100만원을 목표로 했던 모금액은 목표를 훌쩍 넘겨 400여 만원이 모였다. 코로나19로 형편이 좋지 못한 상황에도 모금에 참여한 주민은 130여명에 달했다.

소식을 들은 미화원 A씨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씨는 "제가 이 아파트에 애착이 많다. 암만 아니면 오래 다니려고 했다"며 "그냥 감사하다. 그동안 잘했다고 하시면서 힘내라고 이렇게 주시면 저는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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