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해파리에 쏘이면 이 무드등을 선물받는다

조회수 2020. 9. 11. 08:5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뜨거운 화제 낳은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무드등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여름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 올해도 동해안은 수온이 높아지자 해파리때가 극성을 부린다. 해파리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 지난달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 모니터링 요원' 모집 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참여자격은 ‘해파리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이고 활동 방식은 해수욕장 등에서 해파리 발견시 핸드폰으로 신고를 하면 된다.


한 해파리 모니터링 요원이 해파리 신고를 한 뒤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해파리 무드등’을 인증해 화제다. 투명한 바탕에 해파리 모양의 발광체가 들어가 있는 이 무드등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이 요원은 무드등 외에도 감사편지와 독성해파리 접촉 피해 응급 대처법이 담긴 책자, 우리바다 출현 해파리 종류 안내문을 함께 받았다고 인증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보낸 감사편지에는 “귀하께서 신고해 주신 자료는 2020 해파리 주간보고에 반영이 되었으며, 실시간으로 해파리 출현사항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면서 “감사의 뜻으로 기념품과 함께 국내 출현하는 해파리 자료를 보내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무드등을 본 시민들은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모니터링 활동을 지금도 할 수 있는지, 해파리는 어디서 발견할 수 있는지 등을 물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고에 따르면 해파리 모니터링 요원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해파리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누구나 해파리 무드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