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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주 52시간제 과도하다' 발언에 민주당 의원이 한 말

“60~70년대 경제 성장 프레임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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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왼쪽)

출처ⓒ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인 것 과하다. 대한민국 더 일해야 하는 나라”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황교안 대표는 미래를 생각하는 리더가 맞냐”고 비판했다.


12월 9일 오전 박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19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마치 60년대나 70년대의 경제 성장 프레임을 연상시킨다”며 “’대한민국을 좀더 일해야 하는 나라’하는 것은 황교안 대표가 과연 미래를 생각하는 리더인가 의심하게 한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황교안 대표가 대통령 직무대행이던 2016년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은 2,502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07시간보다 훨씬 길다”며 “황교안 대표는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좀 놀고 싶다’ 정도로 받아들이는 건 아니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노동시간을 국가가 관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셨는데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세계의 많은 나라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국가가 정한 노동시간을 초과해 노동을 시키는 경우 형사처벌을 가하고 있다”며 “사실관계조차 틀린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 최고위원은 “청년활동구직활동지원금(청년수당)에 대해서는 생활비와 밥 사먹는 비용 등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 청년실업의 현실과 고통을 너무나 가볍게 취급하는 게 아닌가 한다”라며 “진정으로 청년들의 삶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틀린 사실관계에 기반해 방해를 할 것이 아니라 청년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경청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6일 서울대에서 강연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지난 6일 황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지금 이 정부 들어서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인 것도 아직은 과다한 것 같다. 좀 더 일해야 되는 나라”라며 “발전해있지만 발전을 지속하려면 일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관련 기사: 황교안 “52시간제 과도. 대한민국 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


이어 청년수당에 대해서는 “청년수당을 잘 쓰는 청년도 있지만 잘 못 쓰는 청년도 있다. 생활비로 써버리거나 심지어는 밥 사 먹는 데 쓰거나 하는데 그것은 있으나 마나 한 복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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