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설' 황교안 "고통은 고마운 동반자.. 단식 중단 안 해"

조회수 2019. 11. 25.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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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황 대표의 건강 악화설은 단식 4일 차인 23일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청와대 앞에서 앉아 단식에 임하던 황 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안 좋아져 대부분의 시간을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한 천막에서 누워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황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고통마저도 소중합니다”라며 “두렵지 않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24일 이낙연 총리는 황 대표를 찾아 “건강 상하면 안 된다”라며 우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2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황 대표에게 단식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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