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김무성 "이재정·박지원, 그런 X들 선거에서 제거돼야"

조회수 2019. 11. 22. 17: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격려하던 중 이와 같이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황교안 대표의 단식 현장을 찾은 김무성 의원

황교안 대표의 단식 현장을 찾은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향해 욕설 섞인 독설을 쏟아냈다. 무슨 일일까.


11월 21일 저녁 김 의원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투쟁 중인 황 대표를 방문했다. 황 대표와 한일군사정보보보협정(GSOMIA, 지소미아) 파기, 미군 철수 등의 이야기를 나누던 김 의원은 이창수 당 대변인에게 “박지원, 이재정, 하여튼 그런 X들은 이번 선거에서 제거돼야 정치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영상 캡처
출처: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같은 날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황 대표의 단식은 떼쓰기, 국회 보이콧, 웰빙 단식 등만 경험한 정치 초보의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조바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더 이상 국민들 한숨짓게 할 때가 아니다. 아직 모르겠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제1야당 대표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시작하는데, 거기에 대해 여당의 대변인(이 의원)도, 그 다른 당 의원들(박 의원 등)이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 게 우리 정치 현실”이라며 “그X들이, 내가 오늘 쭉 보니까 한 치 앞도 못 내다보고 조국(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하던 놈들이 전부 나섰다. 박지원이, 이재정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라고 전했다.

<직썰 추천기사>

온라인 달군 ‘단식’ 하루 전날 영양제 맞은 황교안 사진

중세시대의 잔인한 고문장치들

직썰을 앱으로 만나세요.
(안드로이드 버전)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