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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왜 난 안 부르냐” 극우 목사님 말에 청와대 수석이 던진 ‘직구’

황교안 대표 단식 현장에서 주고받은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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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전광훈 한기총 회장

출처ⓒ연합뉴스

“어용 목사들만 청와대 불러가지고 밥 먹여주고 왜 난 안 불러요? 나는 한기총 대표회장이에요.”

“목사님은 경찰에서 부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연동형 비례대표제 포기 및 한일군사정보보보협정(GSOMIA, 지소미아) 파기 철회를 주장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에 방문한 전광훈 한기총 대표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눈 대화가 화제다.


11월 20일 한기총 대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함께 황 대표의 단식 현장인 청와대 분수대 인근을 찾아 투쟁을 다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도 방문했다. 강 수석은 청와대 앞에서 황 대표가 단식한다는 소식을 듣고 청와대 일원으로 현장을 찾은 것이다.

전광훈 회장과 대화 중인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가운데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

출처ⓒ연합뉴스

문제는 정작 강 수석이 황 대표와 많은 대화를 주고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JTBC에 따르면 강 수석은 전 목사가 대화를 거는 바람에 황 대표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고. 심지어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극우 성향인 전 목사의 방문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고 한다.


대화 내용도 눈길을 끈다. 전 목사는 강 수석에게 “어용 목사들만 청와대 불러가지고 밥 먹여주고 왜 난 안 불러요? 나는 한기총 대표회장이에요. 대표회장’’이라 물었다.  


강 수석이 “목사님은 경찰에서 부르데”라고 받아치자 전 목사는 “아니, 농담하지 마시고”라고 답했다. 


실제로 전 목사는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하야’ 집회에 사람을 동원하고 불법 후원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전 목사를 네 차례 소환했지만, 전 목사의 불응으로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집회 동원·헌금 모금’ 전광훈 목사 수사 착수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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