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추가기소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전한 말
조회수 2019. 11. 11. 18:30 수정
"저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입니다."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사무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14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심정을 전했다.
11월 1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구속기간 만료일인 이날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앞서 기소된 사문서위조 혐의를 제외한 정 교수의 14가지 혐의(총 15개)는 다음과 같다.
▲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 ▲ 미공개정보이용 ▲ 업무방해 ▲ 위계공무집행방해 ▲ 허위작성공문서행사 ▲ 위조사문서행사 ▲ 보조금관리법 위반 ▲ 사기 ▲ 업무상 횡령 ▲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 금융실명법 위반 ▲ 증거위조교사 ▲ 증거은닉교사 ▲ 증거인멸교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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