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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극우단체 지원받은 사실 드러난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지원을 받고 UN 인권이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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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사

출처©YTN 뉴스 캡처

UN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강제 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한 <반일 종족주의> 공동 저자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사가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아 UN 인권이사회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박사는 “일제가 쌀을 수탈해간 것이 아니라 한국이 쌀을 수출한 것”, “위안부 성 노예화는 없었다” 등의 주장이 담긴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8월 26일 YTN은 이 박사의 UN 인권이사회 참석·발표 뒷배경에 일본의 극우단체 ICSA(International Career Support Association, 이하 ICSA)가 있다고 보도했다. ICSA는 국제무대에서 위안부를 부정하기 위해 만든 비정부 극우단체로 추정된다. ICSA는 지난 7월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 이 박사에게 참석을 제안하고 항공료와 5박 6일 체류비용을 제공했다.


이 박사는 UN 인권이사회에서 ICSA 소속 일본인 슌이치 후지키 씨 대신 ICSA 회원 자격으로 “조선인 노무자들의 임금은 높았고 전쟁 기간 동안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다”고 발언했다. 슌이치 후지키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 박사가 대신 발언한 사실에 대해 “접수 문제로 처음부터 이우연 씨가 말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그(이 박사)의 논문을 읽고 그 내용이 정확해서 그에게 UN에 가지 않겠느냐 부탁했다”고 답했다.

자유경제포럼 주최 토론회에서 발표하는 이우연 박사

출처©연합뉴스

이 박사는 ICSA의 제안을 수락한 것에 대해 “역사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라 판단했다”며 “일본 극우단체의 금전적 지원을 받은 것도 떳떳하다”고 말했다. 그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극우 단체이건 극좌 단체이건 역사적 사실을 공유하고 그것을 알리는 사람과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 활동할 것”이라고 답했다.


해당 보도 이후 이 박사는 페이스북에 “ICSA나 그 회원인 후지키 씨가 내 여비를 지급한 것처럼 보도되었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여비를 지불한 곳은 일본역사논전(論戰)연구소라는 곳이다. 이 연구소는 유엔 제네바본부에서 “군함도의 진실”이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UN 인권이사회 본회의 발언에 대해서는 “(UN 인권이사회 본회의에서) 발언할 수 있는 자격은 UN 경제사회이사회에 조언(advice)할 수 있는 NGO의 소속원에게 주어진다”며 “ICSA는 그 NGO 중 하나다. 나는 이 모임에 가입해 그 회원의 자격으로 발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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