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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정부 비판에 '호날두 결장'이 소환된 이유

“한국, 글로벌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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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와 신보라 최고위원(오른쪽 끝)

출처©연합뉴스

“김정은과 호날두의 공통점이 있다. 대한민국을 호구로 알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

“우리나라가 요즘 글로벌 호구가 된 것 아닌가 싶다.” (신보라 최고위원)

지난 7월 26일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단 1분도 뛰지 않아 논란이 거세다.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와 신보라 최고위원은 ‘호날두 결장’을 언급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두 사람의 발언은 7월 29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김정은과 호날두의 공통점이 있다. 대한민국을 호구로 알고 있다”며 “김정은 이름을 김날두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또한, “거의 구걸하다시피 대화에 매달리는 문 대통령에게 오지랖 떨지 말라, 자멸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온갖 경멸을 해오는 북한이다”라며 “안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문재인 정권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 동조 붕괴 위기마저 모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문 정권은 늘 평화를 말하지만, 아쉽게도 이는 가짜 평화, 남에게 구걸하는 평화, 사상누각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일시적인 평화다”라며 “귤 갖다주고 욕이나 먹는 가짜 평화에 매달리지 말고 진짜 평화, 우리가 지키는 평화로 돌아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연합뉴스

신보라 최고위원은 “중국 친선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호날두는 한국에서는 안 뛰고 다시 돌아가 운동하는 사진을 올려 공분을 자아냈다”며 “날강두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라는 일”이라고 말했다. ‘날강두’는 호날두와 날강도를 합친 단어로 26일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어서 신 최고위원은 “축구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라며 “러시아는 영공을 침범했고 일본은 경제보복 중이고 북한은 기껏 판문점 레드카펫을 깔아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형 미사일을 쐈다”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외교·안보 전반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쉬워 보이나 싶은 행동이 연달아 벌어진 적이 있는가 싶다”라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훼손되고 국민은 글로벌 호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는데 정부는 기민하게 대응해 해법을 찾아 움직이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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