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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기밀 유출’ 고발에 “나를 향한 공격, 탄압·공포정치”라는 강효상

정부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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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와 악수하는 강효상 의원

출처ⓒ연합뉴스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로 정부·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에 대한 공격은 “의회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5월 29일 오후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임을 자랑하듯 언론·자유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 큰 하이라이트를 받았다. 강 의원이 회의장에 입장하자 기자들은 쉴새 없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고, 의원들 사이에서는 “당 대표급이네”라는 장난 섞인 찬사가 나왔다. 


연단에 선 강 의원은 “제1야당과 저를 향한 이번 집권세력의 공격은 의회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라며 “정부여당의 탄압에 앞으로도 당당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 공포정치와 압제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강 의원의 발언은 최근 자신의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에 대한 정부,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등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한미 정상 통화 내용을 정리한 보도자료 내용

출처ⓒ강효상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앞서 9일 강 의원은 고등학교 후배이자 현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로부터 한미 정상 통화 내용을 전해 듣고 이를 기자회견에서 공개해 ‘기밀 유출’ 논란을 야기했다. 해당 내용은 ‘3급 국가 기밀’에 해당한다.


이에 2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상 기밀 누설로 강 의원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29일 외교부는 강 의원과 K 참사관을 기밀 유출로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했다.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외교상 기밀을 누설한 강 의원과 그를 옹호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외교적으로 극히 민감할 수 있는 정상 통화까지 정쟁 소재로 삼고 이를 국민 알 권리라거나 공익제보라는 식으로 두둔하거나 비호하는 정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기본과 상식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기사: 문 대통령이 ‘강효상 기밀 유출’ 처음 언급하며 한 말


강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기밀 유출 논란’ 비판에 대해 ‘국민 알 권리’, ‘공익제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관련 기사: ‘한미정상통화’ 기밀 유출에 ‘국민 알 권리’(?) 주장한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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