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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투기 의혹’에 김정숙 여사 끌어넣은 한국당

두 사람이 동창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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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을 비판하며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함께 언급하자 청와대가 “최소한의 예의와 선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1월 17일 오전 자유한국당은 비상대책회의에서 손 의원의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 지정 투기’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손 의원 비판에 그치지 않고 손 의원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숙명여고 동창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대통령 당신 직후 숙명여고 동창회에 함께 갔을 정도의 절친으로 정치 입문 계기도 김정숙 여사를 꼽았다”고 말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 거들었다. 그는 “손 의원이 여당 간사이자 영부인의 친구라는 위세로 사익을 추구했다는 점이 국민이 생각하는 의혹의 본질”이라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의혹을 ‘손혜원 랜드 사건’, ‘김·혜·교 스캔들’이라 칭했다. 여기서 ‘김·혜·교’는 김정숙 여사, 손혜원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뜻한다. 현재 서영교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던 2015년 5월 국회 파견 중인 판사에게 강제추행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지인의 아들에게 선처를 부탁한다며 청탁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출처©연합뉴스

이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치판이 아무리 혼탁해도 지켜야 할 예의와 선이 있다”며 “나 원내대표의 발상이야말로 ‘초현실적 상상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손 의원의 의혹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밝힌 다음 나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응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 대변인은 “(손 의원의 의혹과) 김 여사가 무관하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 의원 의혹과 관련해선) 당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나 원내대표가 김 여사를 향해 말했기 때문에 저희가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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