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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화 중 침 뱉어 ‘모욕’ 논란 일은 국회의원의 항변

"비염 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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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출처ⓒ연합뉴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 주민에게 인사를 건네는 과정에서 돌아서 침을 뱉었다는 ‘모욕’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모욕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12월 20일 인천 송도 지역 맘카페에는 민 의원과 관련된 글 하나가 올라왔다. 당시 상황은 이렇다. 12월 19일 밤 인천 연수구을을 지역구로 둔 민 의원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해당 주민은 짧게 “네”라고 대답하고 이어지는 물음에 답을 하지 않았다. “잘 지내시죠” 등의 질문을 재차 건네는 민 의원에게 주민은 “이번 정부에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민 의원은 몸을 뒤로 돌려 침을 뱉었고 이에 해당 주민은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민 의원은 침을 뱉은 후 해당 주민을 한동안 ‘노려봤다’고. 

출처ⓒ송도맘카페 캡처

이에 논란이 확산되자 민 의원은 12월 2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쌀쌀한 날씨에 비염이 도져 코가 나오길래 돌아서서 침을 뱉은 건 맞지만 모욕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상황에서 대해서는 “송도 2교 버스정류장에서 지인과 함께 택시를 기다리다 버스정류장에 계시는 여성분과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드렸다. 대답을 안 하시는 것 같길래 이상한 사람이 인사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 지역 국회의원입니다’하고 다시 인사를 했더니 ‘알아요’ 그러시더라”라며 “겸연쩍은 마음에 ‘잘 지내시죠’하고 인사를 건넸더니 ‘이 정권에서는 잘 지내요’ 그러시더라. 이분은 나를 싫어하는 분이구나 생각하고 말을 끝내고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런데 갑자기 (해당 주민이) ‘지금 침 뱉으신 거에요?’ 물었다”며 “쌀쌀한 날씨에 비염이 도져서 코가 나오길래 돌아서서 침을 뱉은 건 맞는데 그걸 왜 묻나 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지금 침 뱉으신 거냐고요’하고 다시 묻길래 ‘네, 뱉었습니다’하고 답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해당 주민이) ‘국회의원은 침을 뱉어도 되는 겁니까’, ‘지금 저를 모욕하시는 겁니까’ 그러더라”라며 “모욕을 할 거면 침을 뱉어도 앞에서 뱉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부덕의 소치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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